COVID에 따른 소비자 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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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불황은 인플레이션을 극도로 낮게 유지시켰지만, 놀랄 만큼 많은 가계 비용이 올랐다.

대부분의 생활용품 소비재 가격은 COVID-19와 대공황 이후 호주의 가장 큰 경제 침체를 가져왔음에도 불구하고 상승했다.

유류비와 육아비용의 급격한 하락이 어느 정도 완화된 반면, 호주 통계청(Australian Bureau of Statistics)의 세부 자료를 의하면 조사 제품군의 3분의 2에서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전제품, 섬유, 담배 비용은 8% 이상 급등했고 대부분의 식료품 가격이 상승하였으며,특히 채소 가격이 8% 상승하였다.

소비자물가지수 인플레이션은 4~6월 급락에서 회복한 뒤 2019년 12월분기에서 2020년 9월분기의 물가상승률이 동일했다.

호주 통계청은 120개 이상의 상품과 서비스의 인플레이션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올해 소고기, 음료, 잼, 원예 도구 등의 가격이 크게 올랐다.

그러나 차일드케어, 유류비, 대중교통, 공공비용 등의 가격 하락으로 상쇄되었다.

경제학자들은 COVID-19가 많은 제품에 대한 수급력을 변화시켰다고 말했다. 소비자가 더 많은 것을 원하거나 소매업자들이 제품을 수급하기 어려울 때 가격은 오른다.

PwC의 수석 경제학자 제레미 소프는 판데믹동안 사람들의 행동의 변화가 생겼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집에서 재료를 구매해서 더 많이 요리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사람들은 집 공사를 하고 집을 꾸미는데 돈을 썼다.”

ABS 데이터는 전기, 가스, 수도 가격이 하락했음을 보여주는 반면, 사용량이 급증했다고 말했다.

“사람들은 집에서 일해왔고 에너지 사용량이 매우 많이 증가되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라고 소프씨는 말했다.

일부 사람들이 가전제품을 사기 위해 정부 경기부양금을 사용하면서 가계 예산과 가전제품 구입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의류, 신발, 액세서리 등의 가격이 하락했으며, 호주 소매업 협회 회장 폴 자흐라는 재택 근무로 인한 결과로 수요가 감소되었다고 말했다.

브렌던 린 KPMG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사람들이 일자리와 수입을 잃었기 때문에 수요가 조금 줄었지만” COVID가 제품 공급에 영향을 준 수입품 가격이 상승했다고 말했다.

린 박사는 유류비 하락은 전 세계적인 유가 하락을 반영하고 있는 반면, 정부 보조금 인상으로 보육비는 감소했다고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급격히 오를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소프씨는 전반적으로 가계가 금리 하락과 해외여행 금지로 인해 더 많이 저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외 여행을 못하게 됨으로써 200억달러의 순수 비용이 다른 비용으로 쓰이고 있다.

소프씨는 향후 몇 년 안에 높은 인플레이션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지는 않았지만, 국경이 다시 열리면서 약간의 상승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의 가격 변동

상승 제품

주요 가전 10.2%

섬유 제품 9.2%

담배 8.1%

야채 8%

소형가전 6.3%

소고기 5%

잼과 꿀 4.6%

물, 주스, 음료 4.2%

양·염소 고기 4.1%

원예 도구 3.6%

하락 제품

차일드케어 -25%

유류비 -17%

대중교통비 -5%

남자 신발 -4.3%

유치원, 초등학교 학비 -4.2%

국내여행 -3.6%

물 -3.3%

통신장비 -2.3%

전기 -1.8%

의류 액세서리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