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인들 현금 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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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인들은 코로나바이러스 위기 동안 화장지를 비축하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현금을 비축하고 있었다.

지난 3월 공황상태의 대량구매 이후 소비지출이 감소하고 많은 소매상들이 위생상의 이유로

현금결제를 거부하고 있지만, 어느 때보다 현금은 집과 지갑에 숨겨져 있다.

호주중앙은행은 지난 주 코로나바이러스 발생 당시 현금 사용이 감소했다는 보고에도 불구하고

시중은행들은 고객들로부터 현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었다고 하였다.

지난 한 해 동안의 현금 수요는 최근 몇 년간의 수요에 비해 9퍼센트 이상 증가했다.

호주중앙은행은 4월 금융안정보고서에서 3월 하반기에 은행으로부터의 현금 인출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것은 10만 달러가 넘는 아주 많은 돈을 인출하는 소수의 고객들을 포함했으며,

어떤 경우에는 수백만 달러에 이르는 엄청난 액수의 돈을 인출하는 것을 포함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한 은행 시스템 내부 관계자는 지난 2주 동안 은행과 고객들로부터

지난 3월만큼 큰 폭은 아닌 또 다른 수요가 급증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