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i30과 엘란트라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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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i30과 엘란트라 리콜

현대 오스트레일리아가 2007~2011년형 i30 해치백과 2006~2011년형 엘란트라 세단을 8만7499대를 리콜 조치했다.

이번 리콜은 호주 i30 차량에서 두 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화재 위험을 높일 수 있는 회로기판 결함 때문이다.

이번 리콜은 현대차의 2006~2009년형 산타페 SUV 9393대의 화재 위험과 같은 것이다.

이번 리콜에는 2006년 11월 7일부터 2010년 12월 14일까지 판매된 현대 i30 해치백 68,765건, 2005년 8월 17일부터 2011년 5월 14일까지 판매된 엘란트라 세단 18,734건이 포함됐다.

호주 소비자 위원회(ACCC)에 제출된 리콜 통지서에는 ABS모듈이 습기에 노출될 합선이 발생할 수 있고, 차량 ABS 모듈의 전자 회로 기판과 관련이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현대차는 ABS 모듈이 지속적으로 전원을 공급받기 때문에 이 화재는 자동차의 엔진을 끄더라도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현대 오스트레일리아 측은 전자 기기가 합선되면 엔진룸 화재의 위험이 높아져 차량 탑승자, 차량 주위의 사고나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화재의 위험이 지속됨에 따라 화재 시 발화될 수 있는 다른 구조물과 멀리 떨어진 공터에 해당 차량을 주차할 것을 소유주에게 요청하고 있다.

현대 오스트레일리아 측은 해당 차량 소유주에게 결함 차량의 점검과 수리를 하기위해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콜 차량이라고 생각되면 186 186 306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