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된 생활하수가 가정으로 공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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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랜드 주 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 유행하는 시기에 조용히 퀸스랜드 남동부의 정수처리된 생활하수를 식수로 공급 가능하게 하는 변화를 도입했다.

이 같은 조치는 퀸스랜드주의 3분의 2 이상이 가뭄 지역으로 선포되었으며 퀸스랜드 남동부의 댐 수위는 65%를 맴돌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선데이 메일은 지난 3월 도입된 이 규정을 통해 물을 공급하는 어반 유틸리티스가 처리된 생활하수를 Seqwater로 보내 재활용 과정을 거쳐 마실 수 있도록 할 수있다.

재활용된 물이 음용에 사용될 것인지 여부는 여전히 주 정부의 결정에 달려 있지만, 이 규제는 앞으로 댐 수위가 더 떨어질 경우 정부가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길을 열어둔 것이다.

앤서니 린햄 천연자원부 장관은 이 규제에 대한 여러 가지 질문에 대해 퀸스랜드 남동부 가정들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물을 계속 사용할 수 있고, 물 제한도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올해 초 10년 만에 댐 수위가 55.6%까지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물 사용 제한을 두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야당 지도자인 데브 프레를링턴은 이 규제가 “노동당의 댐건설 반대”의 결과라며 자유당이 퀸스랜드 남동부 주민들에게 재활용된 물을 마시도록 강제화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재활용된 하수 물은 농사에는 좋을지 모르지만, 그것은 음용에는 좋지 않다”라고 말했다.

“노동당이 우리의 안전한 물 공급에 실패하였다고 퀸스랜드 시민들이 더러운 물을 마시도록 강요해서는 안 된다.”

주 정부는 이번 주 퀸스랜드 전체 면적의 67.4%가 우기에 충분한 비가 오지 않아 가뭄이 계속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서부 지역 재활용 수도관은 10여 년 전에 건설된 이후 음용수로 공급하는데 한번도 사용되지 않았다.